몬스터 주식회사 줄거리 요약
몬스터 주식회사는 2001년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괴물들이 몬스트로폴리스라는 곳에 살면서 그들의 세계에 있는 아이들을 겁먹게 함으로써 주식회사의 에너지와 전력을 생산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제임스 P. 설리번은 덩치가 크고 털이 많은 파란 괴물로 최고 무서운 존재이다. 그는 녹색의 외눈박이 괴물인 마이크 와조스키와 가장 친한 친구이며 영화는 이들을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느 날, 설리번과 마이크는 우연히 "부"라는 이름의 인간 아이가 괴물의 세계로 들어간 것을 발견하게 된다. 괴물들은 인간의 아이들이 독성이 있고 해롭다고 믿기 때문에 설리번과 마이크는 부를 그들의 동료 괴물들로부터 숨겨두고 그녀를 인간 세상으로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내고자 한다. 한편, 설리번의 경쟁자이자 카멜레온 형태의 괴물인 악당 랜달 보그스는 인간인 부를 자신이 최고의 통치자가 되기 위해 이용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보호하고 랜달의 사악한 계획을 막기 위해 다른 친근한 괴물들과 팀을 이룬다. 영화 내내 설리는 인간인 부와 함께하면서 이전에 믿었던 것만큼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부와 유대감을 형성한다. 또한 그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에너지원의 본질에 대해 알게 되며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에 변화를 실천한다. 영화의 결말로 설리는 부를 원래 있던 집의 침실로 돌려보내면서 그녀와 작별을 하고 몬스터 주식회사의 동력원을 기존의 비명 대신 웃음으로 대체하고 설리가 회사의 CEO가 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캐릭터들의 개성있는 성격과 특징
이 영화는 각각의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가진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출연한다. 제임스 P. 설리번은 크고 파란색 털이 많은 괴물이자 어린이들이 최고로 무서워하는 괴물이다. 하지만 그는 마음씨가 착하고 충성스러우며 다른 괴물들과의 우정이 두터운 캐릭터이다. 주인공인 설리번은 인간 아이들을 회사를 위한 단순한 에너지원 이상으로 보는 법을 배우게 되고 인간인 부와 그의 세계관을 바꾸는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는 중요한 캐릭터이다. 마이크 와조스키는 녹색의 작고 외눈박이인 괴물이며 설리번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이다. 그는 눈치가 빠르고 빈정대며 약간 괴짜적인 모습을 보인다. 영화에서 코믹한 역할의 분위기 메이커지만, 설리가 부를 보호하는 것을 돕는 중요한 역할도 함께 한다. 부는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들어가 설리와 마이크와 친구가 되는 인간 아이이다. 그녀는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고 순진하며, 대리 아빠로서 설리번에게 애착을 갖게 된다. 부는 괴물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설리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는 주요 캐릭터이다. 랜달 보그스는 카멜레온처럼 생긴 괴물이고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번의 경쟁 상대인 무서운 괴물이다. 그는 영화 속에서 교활하고 주식회사의 최고 무서운 통치자가 되는 것에 집착한다. 워터누즈는 실세이자 회사의 CEO이다. 처음에 그는 친절하고 아버지다운 모습을 지닌 인물로 묘사되지만 나중에 아이들을 납치하고 그들의 비명을 도시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려는 랜달의 계획의 배후자로 밝혀진다. 워터누즈의 성격은 탐욕과 기업 부패의 원인에 대한 풍자적 모습을 보여준다. 로즈는 CDA의 수장이자 영화의 감초 같은 캐릭터이다. 영화 속 그녀는 자주 빈정거리고 현실적이며 또한, 담배를 자주 피운다. 로즈는 정부 관료들의 고정관념에 대한 유머러스한 해석으로 볼 수 있다.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전반적으로 캐릭터가 명확하고 우정과 충성심,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성공적인 흥행과 관객의 평가
'몬스터 주식회사'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는 2001년 개봉 이후 매우 긍정적이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픽사의 가장 사랑받고 성공한 영화 중 하나이다. 어떠한 평가가 있는지 알아보자면 첫째로, 성공적인 박스 오피스이다. "몬스터 주식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5억 6천 2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2001년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영화였으며, 그 해 영화계 전체 수익 중 4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였다. 두 번째,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이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205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96%의 지지율을 얻었다. 영화의 매력적인 줄거리, 호감가는 캐릭터 등 이 애니메이션은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가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픽사가 어떻게 전 연령대 애니메이션의 기준을 높였는지에 대한 또 다른 훌륭한 예를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몬스터 주식회사'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아직도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유머와 따뜻함 그리고 획기적인 내용의 조합은 관객들을 지속적으로 기쁘게 하는 영원한 명작으로 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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